리사, 코첼라'애니마'무대에서 환상적 드레스차림 기습 등장 "이건 예술""초현실적" 극찬 반응 [K-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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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예술이다(Absolute Cinema)"…리사,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 기습 등장에 전 세계 트렌딩 1위


코첼라 2026 애니마 무대에 등장한 블랙핑크 리사 /사진 유튜브@camisuarez.17
코첼라 2026 애니마 무대에 등장한 블랙핑크 리사 /사진 유튜브@camisuarez.17
코첼라 2026 애니마 무대에서 컴퓨터그래픽으로 재현한 리사

블랙핑크 리사가 18일(현지시간) 코첼라 2주차 메인 스테이지 심야 무대에 예고 없이 등장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탈리아계 미국인 DJ·프로듀서 애니마(Anyma)의 'ÆDEN' 월드 프리미어 공연 중간에 갑자기 무대에 올라 신곡 'Bad Angel'을 함께 선보이며 코첼라 2주차 최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날 공연은 1주차의 아쉬움을 달래는 무대이기도 했다. 애니마는 원래 1주차 금요일인 지난 10일 메인 스테이지에서 ÆDEN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강풍으로 무대 설치에 차질이 생기면서 공연이 취소됐다. 2주차인 18일 자정, 마침내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메두사 등 고대 신화와 고전 예술의 메타포를 최첨단 3D 렌더링 및 레이저 기술과 결합한 미디어 공연이 펼쳐졌다. 고전 조각상들이 산산조각 나는 스펙터클 속에서, 리사가 무대 위로 걸어나왔다.

거대 화면 속 AI 리사와 현실의 리사가 겹치는 순간

영롱한 시스루 드레스 차림으로 런웨이를 걷듯 등장한 리사 위로 거대한 홀로그램 천사 형상이 겹쳐지는 장면은 현장 관객과 전 세계 유튜브 스트리밍 시청자 모두에게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다. CGI로 구현된 리사와 실제 리사가 서로 마주 서는 장면은 특히 "초현실적"이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정교하게 직조된 가상의 낙원 'ÆDEN'에 매혹적인 'Bad Angel'의 실물이 땅으로 내려오는 순간이었다.

공연 직후 소셜미디어는 폭발했다. @pinksview는 "이건 예술이다(Absolute Cinema). 리사와 아니마, 당신들 미쳤다"고 했고, @Homceelin은 "어두운 무대, 날카로운 에너지, 천사 같은 카오스. 리사는 과제를 완벽히 해냈다"고 극찬했다. @MysteryMongolia는 "그 천 자락이 그녀와 함께 움직이는 방식… 초현실적이다"라고 했고, 팬 계정 @TheePopCore는 "리사가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 공연 직후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로 전 세계 트렌딩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날 아니마 무대에는 리사 외에도 뮤즈(Muse)의 매트 벨라미, 싱어송라이터 조지(Joji), 래퍼 스웨이 리(Swae Lee)도 게스트로 함께했다. 4월 8일 공개된 'Bad Angel'은 현재 유튜브 1000만 뷰, 스포티파이 1040만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 리사는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코첼라 무대에 선 최초의 K팝 아티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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