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혼, 백지영에게 가장 먼저 털어놨다"[미우새][★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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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린이 이혼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백지영과 린이 만나 MZ 문화를 체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최근 유행하는 젤리 슈즈 꾸미기에 도전한 뒤 린이 추천한 맛집을 찾아 식사했다. 식사 중에는 MZ 신조어 퀴즈를 풀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후 대화는 자연스럽게 린의 이혼으로 이어졌다.

백지영은 "부부의 인연이라는 게 가장 신비롭고 신성한 것 같다. 사실은 지킬 수 없을 만큼 힘든 게 맞는 것 같다"며 "지킬 수 없어서 헤어지는 게 훨씬 더 어려운 일 같다. 네가 이혼 소식을 전했을 때 정말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위로했다.

린은 "언니한테 가장 먼저 말하려고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달려갔다"고 회상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그 자리에 윤종신 오빠와 김범수 오빠도 함께 있었다. 언니가 '세진이가 할 말 있대'라고 했는데 종신이 오빠가 '할 얘기 있는 거면 이혼 아니면 임신인데'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백지영이 "그때 나한테만 얘기하려고 했던 거냐"고 묻자, 린은 "그분들에게 이야기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공식적으로 알린 것 같아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잘 지나갔다"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한편 린은 2014년 가수 이수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을 결심하게 된 당시의 심경을 담담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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