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버거·마늘콜라까지…日 아오모리야 리조트의 이색 마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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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 마늘 비어가든 931 축제 현장 사진 (사진=호시노리조트)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호시노 리조트가 운영하는 온천 숙소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한정 이벤트 ‘마늘 비어가든 931(큐우산이치)’을 개최한다. 일본 마늘 생산량 1위 산지인 아오모리를 테마로 한 행사로, 숙박객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마늘 듬뿍 버거’는 마늘을 반죽에 넣어 만든 번에 아오모리 향토 음식 바라야키를 넣어 완성한 메뉴다. 바라야키는 삼겹살과 양파를 간장 베이스의 달콤짭짤한 소스로 볶아낸 아오모리 대표 음식이다. 사과 피클을 더했으며 다진 마늘·마늘칩·마늘 파우더 중 원하는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직원이 고객이 “스톱!”이라고 말할 때까지 마늘 토핑을 계속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오리지널 맥주와의 세트 가격은 1800엔(1만 7031원)이며 1일 10식 한정이다.

행사에서는 지역 양조장 ‘오이라세 브루어리’(OIRASE Brewery)와 공동 개발한 오리지널 맥주 ‘타게메비아’를 선보인다. 오이라세 계류의 물을 사용해 양조했으며 가격은 650엔(6150원)이다. 음주를 하지 않는 고객과 어린이를 위해 아오모리 다고마치산 마늘 추출물을 사용한 콜라 ‘탓콜라’도 준비된다. 행사장에는 마늘 안주를 판매하는 ‘마늘 콘비리 숍’이 함께 운영된다. 마늘 아이스크림·마늘 칩스 등 5종 메뉴도 제공한다.

마늘을 모티브로 한 체험 게임도 무료로 운영된다. 흑마늘과 흰마늘의 색상 차이를 활용한 OX 게임, 마늘 오브제를 활용한 링 던지기, 다양한 형태의 마늘 조각을 맞추는 입체 퍼즐 등 유쾌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음식과 음료를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오모리를 대표하는 식재료인 마늘을 놀이를 통해서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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