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이 메모리반도체 사용량을 절약하는 AI 알고리즘을 꺼내자마자 글로벌 반도체기업 주가가 연쇄 타격을 입었습니다. 구글 리서치는 엔비디아의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준으로 할 때 처리 속도는 최대 8배 빨라지는 대신에 메모리 사용량은 최소 6배 이상 줄이는 알고리즘인 ‘터보퀀트(TurboQuant)’를 공개했습니다. 아직 논문 수준에 불과하지만 언젠가 상용화될 경우 메모리 수요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작용했습니다. 26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4.71% 내린 18만100원, SK하이닉스는 6.23% 떨어진 9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 27일부터 정유사가 전국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와 경유의 최고가격이 210원씩 인상됩니다. 지난 2주간의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해 유종별로 ℓ당 65원~87원을 낮췄지만 공급 원가의 상승 추세를 상쇄하지는 못했습니다. 주유소들이 공급가에 보통 100원 안팎의 마진을 붙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휘발유와 경유 소비자 가격은 ℓ당 2000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26일 미국 기업과 거래하는 한국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한국과 이란이 우호적인 관계에 있어도 미국 회사가 투자한 유전에서 나온 시설을 이용하면 항해가 불가능하냐는 질의에 “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날 서울 용산구 주한 이란 대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유감스럽게 한국 대기업은 미국의 불법적이고 불공평한 제재에 동참해왔다”고 밝혔습니다.
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장기화되는 것을 경계하며 향후 4~6주 내에 전쟁을 마무리짓겠다는 뜻을 측근들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이란 전쟁이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고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제시했던 ‘한 달 내외 종결’ 타임라인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악관은 5월 중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베이징 정상회담 전까지 전쟁 상황을 정리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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