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델로 취약점 발굴…MS, AI 보안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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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공지능(AI) 보안 분석 시스템 ‘멀티 모델 에이전틱 스캐닝 하네스(MDASH)’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MDASH는 AI 기반 보안 시스템으로 여러 AI 에이전트를 조율해 보안 취약점을 찾아낸다. 100개 이상의 전문 AI 에이전트가 취약점 발견부터 검증·토론, 악용 가능성 증명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MS는 이 시스템을 통해 윈도우 네트워킹 및 인증 스택 전반에서 신규 취약점 16개를 식별했다. 이 중 4개는 치명적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으로 확인됐다. 특히 MDASH는 공개 벤치마크 ‘사이버짐’에서 1507개 과제 중 88.45%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단일 모델인 앤스로픽의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83.1%), 오픈AI ‘GPT-5.5’(81.8%)에 앞서는 성능이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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