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GLC’ 전기차 진화[명차 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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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뉴 일렉트릭 메르세데스-벤츠 GLC 정측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의 볼륨모델 GLC가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성공을 이어갈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거듭났다. 브랜드 고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감은 유지하면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1회 충전 주행거리 448㎞를 확보해 국내 고급 전기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를 적용한 ‘디 올-뉴 일렉트릭 GLC’를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GLC 최초 순수 전기 모델이자 중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를 처음 적용한 모델이다.외관은 GLC 특유의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을 계승하면서 전기차 시대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일루미네이티드 아이코닉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각 같은 숄더 라인, 볼륨감을 살린 휠 아치가 어우러진다. 실내는 고급 소재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감각의 공간으로 꾸몄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39.1인치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이다. 대형 디스플레이와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가 어우러져 실내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다. 162개의 별빛 효과를 구현하는 스카이 컨트롤 파노라믹 루프와 19개 스피커를 갖춘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도 적용했다. 중형 세그먼트 최초로 도입한 해당 사운드 시스템은 750W 출력을 지원한다.공간 활용성도 개선했다. 기존 내연기관 GLC보다 휠베이스가 84㎜ 길어진 2970㎜로, 뒷좌석 레그룸과 헤드룸을 각각 47㎜, 17㎜ 늘렸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70 ℓ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40ℓ까지 확장된다. 128ℓ 용량의 전면 트렁크까지 더해 일상과 장거리 여행 활용도를 높였다.주행 효율과 충전 성능도 장점으로 꼽힌다. 국내 출시 모델인 GLC 300 4매틱 일렉트릭은 85kWh 용량의 NCM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448㎞를 주행한다. 유럽 WLTP 기준 주행거리는 최대 616㎞다. 최대 320㎾급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2분이 걸린다.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은 상위 트림인 AMG 라인+에서 한층 강화된다. 에어매틱 서스펜션은 노면과 주행 조건에 따라 차체 움직임을 세밀하게 제어하고, 최대 4.5도까지 조향하는 리어 액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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