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PUBG’·‘리니지‘ 검증된 IP가 이끈 2분기 실적

3 hours ago 1

좌측부터 ‘메이플스토리’, ‘PUBG: 배틀그라운드’, ‘리니지’[사진=각사] 검증된 지식재산권(IP)의 존재가 국내 주요 게임기업의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크래프톤의 ‘PUBG’, 엔씨의 ‘리니지’가 대표 사례다.넥슨은 지난 2분기에 매출 1211억엔(1조1390억원), 영업이익 313억엔(2943억원), 순이익 296억엔(278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회사 전망치를 웃돌았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733억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넥슨의 2분기 실적 중심에는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성과가 자리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PC ‘메이플스토리’는 전분기에 이어 국내와 서구권에서 나란히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7% 증가했다. 또 샌드박스형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도 한국과 대만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23% 늘었다. 모바일 게임 ‘메이플 키우기’는 4월 말 반주년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성장에 기여했다. 넥슨은 3분기에도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약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크래프톤은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조2902억원, 영업이익 41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9%, 67% 증가한 결과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6616억원, 영업이익은 9725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73.3%, 38.3% 늘며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크래프톤도 실적의 중심에는 ‘PUBG’ 지식재산권(IP)이 있다. ‘PUBG: 배틀그라운드’ PC·콘솔과 ‘PUBG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등을 포함한 PUBG 프랜차이즈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다.특히 PC·콘솔에서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용자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분기 기준 PC·콘솔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매출 역시 같은 기간 최고치를 나타냈다. 웰메이드 모드와 문화 콘텐츠, 전략적 비즈니스모델(BM) 등이 성과를 견인했다.엔씨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7705억원, 영업이익 17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1053%, 전분기 대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