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신곡 ‘파이어 앤 아이스’ 깜짝 공개…형원 자작곡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에서 9월 그룹 신보에 수록될 형원의 자작곡 ‘파이어 앤 아이스(Fire & Ice)’를 선보였다.
공개에 앞서 형원은 “복무 중에 썼던 군가다. 우리는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농담했다. 그는 “사실 군대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사랑하는 모습을 불과 물로 표현해봤다”고 설명했다.
2015년 미니 1집 ‘TRESPASS’와 함께 가요계에 ‘무단침입’한 몬스타엑스. 지난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이들은 10주년 당일 완전체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매했다. 더불어 무료 팝업 전시 ‘모놀로그(MONOLOGUE)’를 개최하며 몬베베(팬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8일부터 오늘(20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막내 아이엠을 제외하고 멤버 5인의 군백기를 거친 몬스타엑스가 약 4년 만에 함께하는 완전체 공연이자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몬스타엑스는 한국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27일과 2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도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한다. 더불어 9월 드디어 신보로 컴백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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