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완벽한 출발이다. 지난 개막전에서 완벽한 투구로 승리를 따낸 맥스 프리드(32, 뉴욕 양키스)가 이번에는 무실점 하이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뉴욕 양키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T-모바일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프리드는 7이닝 동안 90개의 공(스트라이크 60개)을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과 탈삼진 6개를 기록했다. 볼넷 허용은 단 1개.
뉴욕 양키스 타선은 1회 벤 라이스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적시타로 2득점했고, 8회 상대 실책과 적시타 2방으로 3점을 추가했다.
또 뉴욕 양키스 구원진은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 1탈삼진으로 완벽하게 막으며, 팀의 5점 차 승리를 지켰다. 뉴욕 양키스의 5-0 승리.
이에 프리드는 시즌 2승째를 따냈다. 2경기에서 13 1/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00과 탈삼진 10개다. 볼넷 허용은 단 2개.
프리드는 지난달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26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6 1/3이닝 2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뉴욕 양키스는 현재 게릿 콜과 카를로스 로돈이 부상으로 이탈해 선발진에 구멍이 난 상태. 이들이 돌아올 5월까지 프리드가 마운드를 이끌어야 한다.
프리드는 지난해 뉴욕 양키스 이적 후 첫 시즌 2번째 경기부터 7번째 경기까지 6연속 승리투수가 되며 ‘승리 요정’에 등극한 바 있다.
이는 이번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개막전 7-0, 이날 경기 5-0 승리를 이끌며,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된 것. 프리드와 뉴욕 양키스의 궁합이 잘 맞고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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