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 다리에 빛 입히고 공항 길목엔 ‘청주 관문’

4 hours ago 2

청주시 3대 경관사업 추진 명암저수지에 미디어파사드 구축 청주-오창 산단에 ‘아름다운 거리’ 11월 준공 흥덕대교에 경관조명 충북 청주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활력을 더하기 위해 야간경관과 관문 경관, 생활 밀착 경관을 아우르는 도시경관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주공항사거리 진입경관(왼쪽)과 청주문화제조창 문화의 언덕 조감도.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감성 야간경관 △관문 경관 △생활 밀착 경관을 3대 추진 방향으로 잡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도시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머물고 싶은 야간 도시환경을 위해 무심천 교량과 산업단지, 주요 생활권 등에서 야간경관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표 사업은 충북도 특화경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17억 원을 들여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흥덕대교’다. 교각에 미디어 파사드와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인접한 흥덕교와 어울리는 빛의 연출을 통해 무심천 야간 경관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 낡은 산업단지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주일반산단과 오창과학산단에서 ‘산단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각각 30억 원을 들여 다음 달 착공,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빛과 직지를 매개로 시간과 흐름, 기억을 연결한다’를 주제로 한 ‘직지교 야간경관 사업’은 주민설명회를 마쳤고, 명암저수지 일원의 야간 볼거리를 위한 ‘명암관망탑 미디어파사드 구축 사업’은 올해 설계를 시작한다. 청주국제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관문 공간에 청주를 상징하는 경관 거점을 조성하는 ‘공항사거리 진입경관 사업’도 추진 중이다. 9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15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도시 관문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청주의 미래를 여는 비상의 관문’을 주제로 한 디자인을 1순위로 선정했다고 청주시는 설명했다. 또 5억 원을 들여 문화제조창 측면 진입부의 옹벽과 단차를 활용해 입체적인 경관을 조성하는 ‘문화제조창 문화의 언덕 조성 사업’도 한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도 공을 들인다. 이를 위해 봉명로와 개신로에는 각각 3억 원과 4억 원을 들여 보행자 중심의 경관조명을 설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농촌지역 경관 개선을 위한 ‘오창읍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도 추진한다. 2억7000만 원을 투입해 농촌 고유의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