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자정 넘겨 마라톤 회담…호르무즈 놓고 이견

6 days ago 2
전쟁 종식 협상을 위해 현지시간 11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만난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자정 넘은 시간까지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습니다.약 50년 만에 성사된 양국의 최고위급 인사간 만남에서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양측의 입장은 평행선을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협상 관계자들을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이 해협을 미국과 함께 통제하자는 방안을 거부하고 단독으로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는 겁니다.뉴욕타임스는 복수의 이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즉각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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