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對)이란 전쟁을 총괄 지휘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전쟁 개시 26일째인 25일(현지시간)까지 이란 군사 목표물 1만개 이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동영상 전황 브리핑에서 “작전 개시 4주 차에 접어든 현재, 이란 국경 밖으로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할 이란의 능력을 제거한다는 명확한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계획대로 또는 계획보다 일찍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쿠퍼 사령관은 “불과 몇 시간 전 1만번째 표적을 타격했다”며 “이스라엘의 성과를 합하면 우리는 수천개의 표적을 더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이란 해군의 대형 함정 92%를 파괴했기 때문에 이란 군함이 지역 해역에서 전 세계 해운을 위협하고 방해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해군 생산시설 및 조선소의 3분의 2 이상이 손상되거나 파괴됐으며, 군사 생산시설을 완전히 제거하는 작전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쿠퍼 사령관은 “이것이 내 작전 평가가 계속 ‘미국의 전투 능력은 지속 증가하는 반면 이란의 전투 능력은 감소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는 이유”며 작전의 우위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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