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홀딩스, 2분기 영업익 2952억…전년比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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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쉬네트 상반기 영업익 4304억 원…지난해 연간 실적 이미 웃돌아 2025~2027년 최대 5000억 원 주주환원…6월 말 이행률 61.7% 미스토홀딩스가 아쿠쉬네트 성장과 미스토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다.미스토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312억 원, 영업이익 2952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62.3% 증가했다.상반기 누적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2조72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889억 원으로 41.9% 늘었다. 반기순이익은 3669억 원으로 같은 기간 약 26.2% 증가했다.아쿠쉬네트 상반기 영업익 4304억 원…지난해 연간 실적 넘어실적 성장은 골프용품 사업을 담당하는 아쿠쉬네트가 이끌었다. 아쿠쉬네트의 2분기 매출은 1조2308억 원, 영업이익은 25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7%, 75.2% 증가했다.타이틀리스트 골프공과 클럽, 기어 등 주요 제품군의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신제품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출시 효과가 실적에 반영됐다. 주요 제품 출시 시점을 성수기에 맞춰 조정하면서 판매가 늘었고 평균판매단가 상승도 외형 성장에 영향을 줬다. 여기에 일회성 관세 환급 효과가 더해지며 수익성이 개선됐다.상반기 기준 아쿠쉬네트 매출은 2조3340억 원, 영업이익은 43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쿠쉬네트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001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전체 연결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8%에 달했다.미스토 부문은 2분기 매출 2004억 원, 영업이익 364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법인 구조조정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4% 감소했지만 미국법인을 제외한 매출은 4.0% 증가했다. 국내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중화권 사업 성장, 비용 효율화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6.6% 늘었다.국내 휠라는 신발과 의류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봄·여름 시즌 선보인 신발 ‘글리오(GLIO)’ 판매가 이어졌고 의류 제품 ‘마이(MY) 티셔츠’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중화권에서는 신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미스토홀딩스는 올해 3분기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JUUN.J)’의 중화권 유통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7월 청두 타이쿠리점에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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