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음중’서 강렬한 변신…‘GO HARD’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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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그룹 미야오(MEOVV)가 감성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넘나들며 무대 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음악이 고조될수록 과감해지는 움직임과 다섯 멤버의 에너지가 어우러져 한 편의 파티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미야오(수인·가원·안나·나린·엘라)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새 싱글 타이틀곡 ‘GO HARD’ 무대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곡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순간마다 표정과 안무에 변화를 주며 청춘의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했다.

무대 의상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라이더 재킷과 부츠를 착용한 멤버들은 스팽글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개성이 살아 있는 스타일링은 ‘GO HARD’의 거침없는 음악적 색깔과 맞아떨어졌다.

공연은 몽환적인 선율과 함께 시작됐다. 미야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곡의 감정을 풀어가다가 후렴구에 접어들며 분위기를 바꿨다. 강렬한 비트가 흘러나오자 움직임도 한층 역동적으로 변했고, 무대에는 파티를 연상시키는 활기가 번졌다.

특히 멤버들은 부드러운 감성과 강한 에너지가 교차하는 곡의 특징을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각기 다른 표현 방식 속에서도 다섯 멤버의 호흡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GO HARD’는 자신만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솔직한 감정과 자신감을 노래한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대비되는 강한 비트,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GO HARD’ 구절이 특징으로, 두려움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새 싱글에는 타이틀곡 ‘GO HARD’를 비롯해 ‘Indestructible’까지 두 곡이 수록됐다. 각자의 속도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응원과 스스로 선택한 길을 걸어가려는 의지가 이번 음악의 중심을 이룬다.

한편 미야오는 신곡 ‘GO HARD’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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