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정의당으로 당명 재변경

15 hours ago 3

입력2025.07.19 20:41 수정2025.07.19 20:41

권영국 대표 /사진=뉴스1

권영국 대표 /사진=뉴스1

민주노동당은 19일 정의당으로 다시 당명을 재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정의당은 6·3 대선을 앞두고 민주노동당이라는 당명을 한시적으로 사용키로 한 바 있다.

이 결정은 당시 대선에 공동으로 대응했던 노동당·녹색당과 일부 민주노총 산별노조 등과 결성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와 합의에 따른 것이다.

정의당은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와의 대선 공동대응 성과가 내년 지방선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