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승래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 보류했지만…어떻게든 책임 물어야”

10 hours ago 2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법 추진 보류에 대해 “책임은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 특검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내부 논의 끝에 이를 보류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법원 내부의 자정노력과 그 흐름을 지켜보면서 이후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9일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법 추진을 보류한 것과 관련해 “책임은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법관회의까지 진행한다는 움직임이 있으니 이런 움직임들을 지켜보면서 대법원과 대법원장에 대한 판단의 수위를 조금 조정하는 상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전날 조 대법원장 특검법을 당론 발의하고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논의 끝에 이를 보류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법원 내부의 일종의 권위가 실추되고 정치 개입에 대한 일종의 반성적 자정 노력이라는 것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그 자정노력을 지켜보면서 수위나 스케줄 등을 판단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법원장 탄핵안 발의 계획에 대해선 “그런 것도 검토해야 된다”면서도 “아직 법원 내부 흐름 등이 정리가 안 됐기 때문에 가정에 대해 답하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게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