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제골프 근거 무너져…주진우, 법적 책임 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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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10.24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프로골퍼를 대동하고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향해 “‘황제골프’라던 주장의 근거가 모두 무너졌다”며 “면책특권도 적용 안되는 주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의 법적 책임을 지라”고 밝혔다. 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주 의원은 실명과 사진까지 내걸고 특정 프로골퍼를 동반자로 몰았지만, 당사자가 즉각 부인하면서 날조임이 드러났다. 이후 순식간에 영상에서 사진을 삭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나아가 어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 여사 일행의 앞뒤 팀은 예정대로 경기를 진행했고, 클럽하우스 식사에도 별도 특혜가 없었다”며 “영부인은 운영 기준상 정회원 대우라고도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이용객을 밀어낸 정황도, 식사 등 다른 특혜도 없는데 무슨 ‘황제골프’인가. 정상적인 시설 이용에 부정한 딱지부터 붙인 것”이라며 “대통령 가족의 사생활에 대한 주 의원의 지독한 집착이 무분별한 가짜뉴스 유포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주 의원에 대해 “집요하게 뒤쫓고 자극적인 거짓말을 덧칠해 큰 문제가 있는 양 몰아우고 가짜임이 드러나도 아니면 말고식”이라며 “언제까지 이런 저질스런 막장 행위를 정치라는 이름으로 두고 봐야 하나”라고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어 “내란 모의 의혹까지 있는 윤석열의 골프는 ‘외교’라면서 이 대통령 부부의 골프는 범죄인가. 윤석열 정부 법률비서관 출신다운 이중잣대”라며 “국정감사장은 주 의원의 폭로 방송 스튜디오가 아니고, 국회의원 배지 달고 사이버렉카 노릇할 생각이라면 가로세로연구소 진행자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진 지우고 꼬리 내리는 것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며 “입증도 못하는 가짜주장은 철회하고, 이름과 얼굴을 끌어들인 당사자들에게 사죄하라. 민주당은 허위사실 유포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주 의원의 의혹 제기는 사이버렉카의 문법 그대로”라며 “ 확인 없이 자극적인 제목부터 던지고, 틀리면 다음 소재로 넘어가는 행태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이 아니라 조회수 장사하는 사이버렉카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주 의원의 미래는 극우 조작 유튜버들의 모습”이라며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고, 차라리 의원직을 내려놓고 유튜브로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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