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박진영 ‘현커’ 느낌…껴안고 볼 맞대고 ‘설레’ [DA★]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현실 커플’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1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진행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리액션 영상 응원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당첨자 명단과 함께 박보영과 박진영이 함께 찍은 네컷사진도 깜짝 공개했다. 두 사람은 ‘미지의 서울’ 속 캐릭터들이 현실세계로 넘어온 듯 실제 커플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함께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볼을 맞대는가 하면 빈틈없이 꽉 껴안기도 했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사랑스러운 애교와 스킨십에 두 사람의 팬들은 뜨겁게 열광했다.
지난달 종영한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유미지와 유미래 역을 1인2역으로 소화한 박보영은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의 공감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이호수 역을 맡아 ‘인생캐’를 새롭게 썼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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