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는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와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낯 뜨거운 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인회에 앞서 그는 “인생 첫 사인회에 아무도 오지 않을까봐 기절 직전인 나”이라는 글과 함께 긴장한 표정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인회는 전날 오후 서울 강남 교보문고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김민지의 첫 에세이 ‘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 출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해당 도서는 아나운서, 아내, 엄마라는 역할 속에서 김민지라는 한 사람으로 살아온 기록을 담고 있다.
김민지는 2014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방송 활동 대신 글쓰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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