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고향에 내려가는 대학생 세입자에게 “부모님께 작은 선물이라도 사드리라”며 현금과 손편지를 건넨 집주인의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절에 부모님 만나러 가는 대학생 빈손으로 가지 말라고 집주인이 따로 쥐어준 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여러 장의 만원권 지폐 위에 집주인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장이 담겨 있었다.
손글씨 적은 메모장에는 “학생, 추석에 집에 갈 때 방세 낸다고 고생한 부모님께 작은 선물이라도 손에 들고 갔으면 좋겠네요”라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가위 잘 보내고 오길 바라요”라고 적혀있었다.
글 작성자는 “이런 집주인이라면 방 뺄 때 세입자는 조금 서운할 것”이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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