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글로벌 차트 亞솔로 최초·최장 93주·92주 초장기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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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며 월드클래스 면모를 빛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3일 자)에 따르면, 2023년 7월에 발매한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128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74위에 올랐고 빌보드 주요 두 차트에서 전주 대비 순위 상승 하며 강력한 음원 인기를 자랑했다.

정국은 'Seven'으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92주, 93주째 이름을 올리며 신기록을 새롭게 썼다.

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 기록을 세웠다. 정국은 'Seven'외에도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3D'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대중음악 트렌드를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평가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첫 진입해 15주 동안 차트인했고,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위로 첫 데뷔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4주간 랭크됐다.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통산 94주 연속 진입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Seven'은 빌보드가 발표한 '2023 글로벌 서머송' 1위, '2024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서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 1위에 선정되며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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