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 기념 문화상품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협업으로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보훈 문화상품(굿즈)를 9일 출시했다. 백범의 독립정신과 문화강국 비전을 일상에 확산시키는 한편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문화상품과 보훈 역사를 연계한 지적재산권 창작 활동의 일환이라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이날 선보인 문화상품은 김구 선생이 광복 이후 남긴 ‘독립만세’ 유묵 형상의 키링(열쇠고리)과 그의 서명문이 담긴 태극기 모양의 마그넷, 김구 선생이 사용했던 안경과 두루마기를 모티브로 삼은 배지 등 3종류다. 보훈부는 “기존의 무겁고 정형화된 서사에서 벗어나 문화상품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한 보훈의 역사와 의미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들 문화상품은 9일부터 온라인쇼핑몰(K-Heritage Store)과 인천국제공항 내 인천공항 한국문화센터에서 판매한다. 권오을 장관은 “앞으로도 보훈의 역사와 문화가 접목된 다양한 보훈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