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변인의 '굴욕 경질'…브리핑은 14분, 임기는 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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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부터 본연의 업무보다 개인적 논란 해명에 바빴던 케이티 재커라이어 백악관 대변인이 '최단명 백악관 대변인'의 오명을 쓰게 됐습니다.재커라이어 대변인은 현지 시각 16일 전격 경질됐습니다. 월요일인 12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나흘 만에 책상을 비우게 된 것입니다.지난 13일 있었던 백악관 브리핑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됐습니다.로스쿨 졸업 후 변호사 시험에서 떨어졌는데도 스스로 변호사로 소개하며 활동했던 사실이 드러난 게 결정타였습니다.지명을 발표하면서 변호사로 소개했던 트럼프 대통령도 재커라이어에게 변호사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논란 이후의 대응도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재커라이어는 언론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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