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캐빈 워시 Fed 의장 후보, 5월15일 취임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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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케빈 워시 미 중앙은행(Fed) 의장 후보자가 5월15일부터 의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워시 후보자가 내달 15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것을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될 것으로 매우 확신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워시 후보자에 대한 상원 은행위원회의 인준 청문회가 예정대로 다음주에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제롬) 파월 의장은 새 의장이 공식적으로 확정되면 물러나겠다는 신호를 분명히 보냈다"며 "그것이 그가 해야 할 적절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월 의장이 의장직은 물론 이사직에서도 물러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상원 은행위는 오는 16일 워시 후보자 인준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Fed 의장 후보자 인준은 은행위 청문회를 통과한 뒤 전체회의 표결을 거쳐야 한다.

총 24명으로 구성된 은행위는 공화당 13명, 민주당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민주당 의원 전원과 공화당 의원 1명 이상이 반대 의견을 보이면 인준안이 상임위 문턱을 넘을 수 없다.

현재 톰 틸리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파월 의장을 향한 미 법무부의 수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인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법무부는 Fed 청사 개보수 비용 과다 지출 의혹과 관련해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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