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서울고법 출신 한기수 변호사 영입

1 hour ago 1
사회 > 법원·검찰

법무법인 세종, 서울고법 출신 한기수 변호사 영입

한기수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

한기수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세종이 서울고법 판사 출신인 한기수 변호사(사법연구원 33기)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한 변호사는 판사로 재직하던 2004~2024년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서울남부지법, 수원지법 안양지원, 광주지법 등에서 민사·형사·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재판을 맡았다.

또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으로 형사재판 관련 사법행정업무를 담당했고, 서울고법 공보관을 거치는 등 법원 내 요직을 두루 지냈다. 재직 중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선정하는 우수법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재판 역량도 안팎으로 인정받았다.

한 변호사는 지난 2024년 서울고법(형사·선거 전담)을 끝으로 퇴임한 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 기업형사 및 화이트칼라 범죄,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보건법령 관련 범죄, 건설·부동산 분쟁, 가사·상속 소송 등 여러 분야의 사건을 수행했다.

세종은 한 변호사 영입을 통해 기업형사 및 민·형사 소송 등 송무 분야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 변호사가 강점을 지닌 기업·금융 사건은 민·형사 쟁점이 복합적으로 얽힌 만큼 관련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오종한 대표변호사(18기)는 “한 변호사는 오랜 법관 생활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재판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고, 대형로펌에서 기업을 둘러싼 여러 유형의 분쟁을 직접 수행해 온 송무 전문가”라며 “한 변호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세종의 기존 송무역량과 결합해 더욱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은 판사 출신 영입을 강화하고 있다. 이현복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30기), 윤준석 전 전주지법 정읍지원 부장판사(39기), 대전고법 부장판사를 거친 최창영 대표변호사(24기) 등이 대표적이다. 법원행정처 출신으로 상사·기업법 전문인 김세종 변호사(30기), 서울가정법원 가사전문법관(부장판사) 출신의 권양희 변호사(30기)도 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