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인테리어필름 '보닥'의 신제품 54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보닥은 뒷면에 특수점착층이 있는 표면 마감재로, 전문 도구 없이 벽·몰딩·방문·가구 등에 간편하게 부착해 실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제품은 단색, 메탈, 스톤 등 다양한 무늬와 색감을 표현한 제품 470여 종으로 나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54종은 원목 소재와 아이보리 컬러톤 등 따뜻한 인테리어 요소를 선호하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대표적인 제품은 원목과 비슷한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나뭇결을 따라 색을 덧입히는 코팅 기법을 적용한 ‘옵티컬 그레인 우드’, 회벽 질감을 살린 '모노 블랑’, 가죽과 섬유의 패턴을 표현한 '소프트 레더' 및 '소프트 패브릭' 등이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보닥 전 제품은 전용 웹사이트에서 패턴, 무늬, 색감, 특장점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 내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보닥 제품을 거실·침실·주방 공간에 미리 적용해볼 수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보닥은 특별한 시공 없이 인테리어 콘셉트를 바꾸거나 서로 다른 공간별 분위기를 하나로 통일하려는 사람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자재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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