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만 1000번 …"사건해결 도울때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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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부검만 1000번 …"사건해결 도울때 보람" 경찰청장 감사장 받은 장유라 전북대 조교전북서 부검맡은 인력 5명뿐휴일에도 출근해 부검 도와 "사건이 접수되면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빨리 부검하려고 합니다. 부검이 끝나야 유족도 장례를 치를 수 있으니까요." 지난 5년간 1000건에 달하는 법의부검을 지원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장유라 조교(사진)가 26일 이같이 말했다. 장 조교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제81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장 조교는 "부검이 늦어지면 장례 절차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유족이 조금이라도 빨리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교수님들과 직원 모두가 주말에도 시간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전북대 법의학교실에서 근무한 장 조교는 지금까지 약 1000건, 연평균 200건의 법의부검을 지원했다. 부검 전 사건 자료를 확인하고 장비를 준비하는 것부터 부검 과정 지원, 기록 작성, 검체 관리까지 담당한다. 전북대 법의학교실에서 부검 업무를 맡는 인력은 교수 2명과 장 조교를 포함한 직원 3명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전북 지역에서 발생하는 강력사건과 사망사고 등의 부검을 담당한다. 간호대학을 졸업한 장 조교는 병원에서 3년6개월간 간호사로 일하다 평소 관심이 있던 법의학 분야로 자리를 옮겼다. 병원에서 환자의 임종을 지켜본 경험이 있어 처음 부검실에 들어섰을 때도 특별한 두려움은 없었다고 한다. 다만 수많은 죽음을 마주하면서도 어린아이를 부검할 때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장 조교는 "아무래도 어린아이를 부검할 때는 조금 더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그에게 가장 큰 보람은 사망 원인을 밝혀 사건의 진실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장 조교는 "지역에서 관심을 갖는 사건의 사망 원인이 규명되거나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 송민섭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의 장유라 조교는 지난 5년간 1000건에 달하는 법의부검을 지원했으며, 그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장 조교는 부검 요청 시 최대한 빨리 진행하여 유족이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아이를 부검할 때는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그는 사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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