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께 “아버지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폐쇄회로(CC) TV 분석 등을 통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A 씨(70대)가 임수도 인근 해상으로 들어간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해경은 함정 7척과 항공기 1기, 유관기관 선박 3척, 민간어선 6척을 투입,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부안해경 관계자는 “A 씨가 바다로 뛰어든 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며 “실종자를 발견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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