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 50% 급등한 인텔
주요 반도체株 최고 성과
2021년 4월 이후 최고가
AI에이전트 CPU 활용에
테슬라·구글 협업 호재도
한때 몰락한 반도체 왕국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인텔의 주가가 5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오르며 부활했다는 기대를 받기 시작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인텔은 4.70% 올라 61.72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5년 만에 기록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인텔은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 왔다. 이 기간동안 약 49.84% 급등했다.
같은 기간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대체로 좋았다. 단 인텔의 상승률이 단연 월등했다.
엔비디아(11.36%), AMD(20.71%), 브로드컴(20.96%)도 함께 상승했으나 인텔의 상승폭에는 못 미쳤다.
인텔이 이처럼 독보적으로 오른 이유는 본질적으로 바이브 코딩 등장으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AI 시장을 이끌어 왔던 거대언어모델(LLM)의 학습을 위해선 그래픽처리장치(GPU)의 병렬 처리 능력이 중요했다. 단순 연산을 동시에 여러가지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에이전트들은 이같은 학습보단 조건문을 처리하며 판단을 하고 데이터센터에 접근하거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결을 통해 정보를 받아오는 등의 작업을 한다.
이를 위해선 GPU보다는 CPU가 더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테슬라,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과 협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인텔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날 인텔은 구글 클라우드 서버에 최신 CPU 제품인 ‘제온6’ 등 핵심 반도체를 공급하는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그동안 인텔 칩을 사용해 왔다. 기존 계약을 연장한 셈이다.
양사는 맞춤형 인프라처리장치(IPU) 공동 개발 관련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IPU는 데이터센터의 효율을 높여주는 칩이다. CPU가 연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센터의 능력 향상을 이끈다.
전날 인텔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가 추진하는 대규모 반도체 제조시설 ‘테라팹’에 참여한다고도 밝혔다.
또 최근에는 과거 자금난으로 매각했던 아일랜드 반도체 제조 공장 합작법인 지분을 되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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