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잇는 ‘두만강 자동차다리’ 연결식…“6월 19일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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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21일 텔레그램을 통해 북러 국경에서 양국 간 두만강 교량 연결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주북러시아대사관 텔레그램 갈무리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21일 텔레그램을 통해 북러 국경에서 양국 간 두만강 교량 연결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주북러시아대사관 텔레그램 갈무리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21일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교통장관과 천연자원부 장관이 북러 국경에서 양국 간 두만강 교량 연결식에 화상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북러시아대사관 텔레그램 갈무리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21일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교통장관과 천연자원부 장관이 북러 국경에서 양국 간 두만강 교량 연결식에 화상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북러시아대사관 텔레그램 갈무리
북한 나진과 러시아 하산을 잇는 두만강 교량인 ‘북러 국경 자동차 전용 다리’가 오는 6월 19일 완공된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21일 텔레그램을 통해 북러 국경에서 양국 간 두만강 교량 연결식이 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드레이 니키틴 러시아 교통장관과 북러 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러시아측 위원장인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 등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앞서 지난 5일 대사관 측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차 국제 운송 및 물류 포럼’을 계기로 북한과 육교 건설 문제를 논의하고 ‘북러 국경 자동차 전용 다리’를 올해 여름 개통할 예정이라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당시 대사관은 러시아 교통부 발표를 인용해 “하루 300대의 차량과 2000명 이상의 인원이 통행할 수 있는 규모의 하산검문소 건설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북러는 지난해 4월 말 두만강을 건너는 차량용 교량 건설에 착공했으며 당시에는 완공 예정 시점이 2026년 말로 보도된 바 있다. 오는 6월 19일 계획대로 준공될 경우 당초 일정보다 약 6개월 앞당겨지는 셈이다.

공사에는 총 1억 1500만 달러(약 2066억 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입로를 포함한 교량 총연장은 4.7㎞이며, 본체는 폭 7m, 길이 1㎞ 규모다. 이 가운데 러시아가 424m, 북한이 581m를 각각 담당해 건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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