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가짜 채용 면접이 Binance의 63억 달러 탈취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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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격자들이 가짜 채용 면접으로 Binance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업무용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실행하게 했으며, 이후 내부 시스템 침해가 63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탈취로 이어짐 Binance의 현재 조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단순 피싱이 아니라 공급망 공격, 사회공학, 개발 도구 변조, 내부 AI 도구 침해와 단말 장악을 결합한 다단계 공격임 공격자는 면접 과제로 전달한 코드 저장소를 통해 정상 pyenv 구성요소를 악성 버전으로 교체했으며, 단말 보안 도구는 이를 즉시 탐지하지 못함 침해된 컴퓨터와 내부 AI 도구를 이용해 지갑 담당 엔지니어들의 컴퓨터에 접근한 뒤, 탈취한 컨테이너 배포 권한 토큰으로 암호화폐 탈취 스크립트를 실행함 FBI는 공격 배후를 Lazarus Group과 연계된 TraderTraitor로 지목했으며, Binance는 침해 시스템 재구축과 자격 증명 폐기를 마치고 자산 추적 및 동결을 추진 중임 사건 규모와 공격 배후 Binance의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29일 발생한 63억 달러 규모 탈취 사건은 현재 조사상 정교한 다단계 공격임 가짜 채용 면접을 통한 사회공학, 악성코드 다운로드, 내부 AI 도구 침해, 단말 장악, ‘고도화된 거래 승인 방식’이 결합됨 단일 침해나 단순한 피싱 사건으로 보기 어려움 FBI는 탈취 배후를 TraderTraitor로 지목함 TraderTraitor는 Lazarus Group과 연계된 북한 해킹 조직으로, 첩보 활동과 대규모 암호화폐 탈취를 병행함 IT 인력으로 위장해 서방 기업에 취업하거나, 채용 기업으로 위장해 개발자의 악성코드 다운로드와 기업 기기 감염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함 이번 Binance 공격에서는 채용 기업으로 위장하는 수법을 사용함 6월 공급망 공격에서 9월 가짜 면접으로 공격 준비는 6월 한 엔지니어가 악성 Homebrew 설치본을 내려받은 공급망 공격에서 시작됨 보안팀이 악성코드를 탐지한 뒤 기기를 교체하고 영향을 받은 모든 자격 증명을 갱신함 다만 이 과정에서 엔지니어 A의 역할과 지갑 인프라팀의 관련 동료 정보가 공격자에게 노출됨 9월에는 프로젝트 책임자를 사칭한 인물이 정상적인 구직 플랫폼에서 다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접근해 가짜 회사의 연속 면접을 주선함 첫 화상 면접에서 인사 담당자 사칭자는 개인 사진과 영상이 올라온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유하며 신뢰를 쌓음 Binance에 따르면 기존에 관찰한 방식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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