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양지마을 주민대표단, 신규 신탁사 선정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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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양지마을 단지들. /사진=양지마을 재건축 주민대표단

분당 양지마을 단지들. /사진=양지마을 재건축 주민대표단

경기도 성남시 분당 수내동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 상가연합)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이 새로운 예비 신탁업자 선정에 나섰다.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소유주들 참관 속에 진행한 개찰식에서 대신자산신탁과 우리자산신탁을 최종 후보로 추렸다고 7일 밝혔다. 대신자산신탁과 우리자산신탁은 각각 수수료율 0.4%, 0.47%를 제안했다. 신규 예비신탁업자 선정은 11일부터 22일까지 소유주 투표를 거쳐 23일 확정된다.

소유주 투표에 앞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9일 설명회를 연다. 2028년 이주 목표 등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의 사업 추진 계획과 최종 후보에 올라온 예비신탁업자 두 곳의 프리젠테이션이 예정돼 있다.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소유주 이익 극대화 △주민의견 반영의 제도화 △검증된 실적과 경험 △공정한 선정 등 4대 원칙을 세우고 소유주들의 뜻에 따라 투명한 경쟁 입찰을 실시해 7월까지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영진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 대표는 "특정 개인과 소수 그룹만을 위한 사욕 채우기가 양지마을 전체 이익인 것처럼 포장해 소유주를 현혹시켰던 부정 행위는 오늘부로 종결되었다"며 "공정한 절차가 가장 빠른 재건축 사업 성공의 길이라는 걸 대다수 소유주들이 지지해주시는 만큼 흔들림 없이 정도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인 양지마을 통합재건축의 사업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24번지 일원이다. 사업 면적은 29만1584.3㎡ 다. 올해 1월 선도지구 중 첫번째로 재건축 사무소를 열었다.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 등 1군 건설사들이 개소식에 총출동해 높은 사업성을 반영한 만큼 이번 설명회도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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