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동료에서 적으로…돌아온 문교원과 진검승부

5 days ago 5

/사진='불꽃야구'

/사진='불꽃야구'

'불꽃야구2'에 돌아온 문교원이 유희관, 이대은과 맞대결을 펼친다.

29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8화에서는 인하대의 불방망이에 고전하는 불꽃파이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경기는 불꽃 파이터즈의 동료에서 이제는 적이 되어 돌아온 '인하대 캡틴' 문교원과의 맞대결로 한층 불꽃을 튈 예정이다.

승기를 잡기 위해 파이터즈는 선발로 '느림의 미학' 유희관을 내세운다. 하지만 현역 시절 인천에서 유독 약했던 유희관은 자신을 저격하겠다고 선언한 문교원과 인하대 타선에 일격을 맞고 사면초가에 몰린다. 주특기인 명품 견제 능력으로 간신히 버티던 유희관은 결국 마운드를 내려가며 후속 투수 이대은에게 "내 주자를 절대 홈으로 들여보내지 말아 달라"고 간절한 부탁을 남긴다.

두 투수의 연쇄 등판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바로 직전 경기에서는 반대로 유희관이 이대은의 책임주자를 지켜내지 못하고 실점을 허용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이대은이 유희관의 주자를 끝까지 지켜내며 이닝을 정리하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이번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실제로 이대은은 인하대 중심 타선이자 서로를 가장 잘 아는 문교원과 손에 땀을 쥐는 진검승부를 펼친다. 배트를 유인하는 예리한 피칭과 이에 맞서 커트로 끈질기게 버티는 문교원의 양보 없는 정면 대결이 이어지자 마이크를 잡은 정용검 캐스터는 "불안했던 이대은이 우리가 알던 에이스 이대은으로 완벽하게 돌아왔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인하대의 파상공세에 맞서 파이터즈는 '공포의 하위타선'으로 맞불을 놓는다. 김재호와 박재욱은 수비진을 뒤흔드는 변칙 타법과 날카로운 선구안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특히 김재호는 상대 에이스를 상대로도 기죽지 않고 배트를 휘두르며 수비 천재를 넘어 공격 천재 타이틀까지 조준한다.

다만 매끄럽던 경기 후반 파이터즈의 치명적인 수비 실책이 터지면서 승부의 추는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승리를 눈앞에 두고 터진 초대형 변수의 실체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한경닷컴
김소연 기자입니다. 2012년부터 엔터 산업을 취재해 왔습니다. 연예계 사건·사고, K컬처를 전달해 드립니다.

관련 뉴스

ALICE Q 게임 바로가기

  1. 1

    불꽃 파이터즈vs휘문고, 전설과 미래의 맞대결 관전 포인트

    지난해 마운드를 떠난 '끝판대장' 오승환이 은퇴 이후 처음으로 생중계 마운드에 오를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SBS Plus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특집 불꽃...

    2026.06.26 13:44

    불꽃 파이터즈vs휘문고, 전설과 미래의 맞대결 관전 포인트

  2. 2
  3. 3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