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에인절스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다. AP뉴시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가 시범경기 초반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23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 0.333을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1로 승리하며 시범경기 4연승을 질주했다.
이정후는 첫 타석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 곧바로 안타를 만들었다. 2회초 2사 1·3루서 바뀐 투수 제이컵 과르다도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1루주자 크리스티안 코스가 3루까지 가는 사이 2루까지 가는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태그 아웃돼 이닝이 종료됐다. 그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6회말 시작과 함께 대수비 드류 길버트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에인절스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다. AP뉴시스
송성문은 시범경기 시작 이후 처음으로 선발출전했다. 이날 열린 컵스전에 4번타자 중책을 맡으며 3루수로 나섰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5-6으로 패했다. 그는 첫 1회초 1사 1·2루에 첫 타석을 맞이했다. 컵스의 선발투수 좌완 이마나가 쇼타와 6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돌아섰다.
송성문은 두 번째 타석인 3회초 1사 2·3루서 볼넷을 골라내며 시범경기 첫 출루를 만들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4회초 2사 1·2루서는 1루수 땅볼에 그치며 안타를 생산하는 데 실패했다. 송성문은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 제이크 크로넨워스 등 주전 내야수가 결장한 경기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고우석(28·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김혜성(LA 다저스), 배지환(이상 27·뉴욕 메츠) 등의 해외파는 이날 열린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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