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글로벌 K뷰티 콘퍼런스 2026’이 개최된다. 제조·유통·이커머스·투자 분야 등 뷰티 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논의한다.
행사는 오는 6월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열린다.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 환경 속에서 K뷰티 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글로벌 유통망 확대와 이커머스 플랫폼 변화, 메디컬 뷰티 트렌드, 제조 혁신, 해외 투자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행사에는 로레알코리아·틱톡커머스 등 글로벌 기업부터 CJ올리브영·실리콘투·예스아시아홀딩스·매쉬뷰티랩(코스메키친) 등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참가한다. 에이피알·구다이글로벌 등 글로벌 입지를 확장 중인 K뷰티 브랜드와 한진(물류)·코스맥스·씨앤씨인터내셔널(제조)·파마리서치(메디컬뷰티) 등 유관 산업기업들도 이름을 올렸다. 로드리고 피자로 로레알코리아 대표,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 송호원 예스아시아홀딩스 공동대표,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 등이 연사로 강단에 선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참석자 등록과 네트워킹을 거쳐 오전 9시 로레알코리아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낮 12시 30분까지 이어지는 오전 세션은 ‘K뷰티 글로벌 성장’을 메인 트랙으로 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오후 세션1은 ‘글로벌 리테일 플랫폼과 크로스보더 유통 전략’, 오후 세션2는 ‘D2C 혁신 및 메디컬 뷰티’가 주제다. 참가 기업의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주최 측 관계자는 “K뷰티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글로벌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과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 신청과 세부 프로그램은 ‘글로벌 K뷰티 콘퍼런스 2026’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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