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2월 27일 컴백, 오바마 픽 ‘뛰어’ 뛰어넘을 완성도 기대

3 hours ago 5

사진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블랙핑크가 마침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당초 예정보다 2달여 이상 발매를 늦추며 완성도에 공을 들인 만큼 이들이 써내려갈 새로운 서사에 글로벌 음악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블랙핑크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데드라인’(DEADLINE) 발매를 공식화했다. 발매일은 2월 27일. 이들이 여러 곡이 수록된 ‘앨범 단위’로 완전체 활동을 펼치기는 2022년 정규 2집 ‘본 핑크’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3회 차에 걸쳐 진행 중인 월드투어 명칭과 동일한 앨범의 제목 역시 눈길을 끈다. 이는 전 세계 팬들과 나눴던 교감을 앨범에 담아내겠다는 의지로도 풀이된다.

이번 앨범은 멤버별 솔로 활동이 그야말로 ‘정점’을 찍은 후에 선보이는 것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 멤버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원뿐 아니라 글로벌 파급력에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여기에 지난해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의 연간 차트에도 올랐던 ‘뛰어’(JUMP)의 기세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초 YG는 지난해 12월 블랙핑크의 해당 앨범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2달가량 미뤄진 2월로 확정되며 업계 안팎에서는 그만큼 완성도가 높아졌을 것이라 주목하는 분위기다.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는 “블랙핑크를 넘어설 수 있는 건 블랙핑크뿐”이란 표현이 나올 정도로 이들을 향한 신뢰가 두텁다. 케이(K)팝 걸그룹 ‘최초’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며 ‘살아있는 전설’이 되고 있는 블랙핑크가 새 음반을 통해 어떤 새 역사를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