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존에는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병동 수가 최대 4개로 제한됐지만, 앞으로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는 이러한 병동 수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은 현행대로 최대 4개 병동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복지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 시 환자 1인당 하루 평균 10만8000원의 간병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령화로 간병 수요가 늘고 지역별 의료 인프라 격차가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우선 비수도권부터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4곳의 병동이 평균 20개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병동은 최대 5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병동에는 더 많은 간호조무사가 배치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간호조무사 1명당 환자를 40명까지 담당할 수 있었지만, 이달부터는 최대 30명으로 줄어든다. 내년부터는 최대 25명까지만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지침이 변경될 예정이다.방성은 기자 bb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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