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살 대신 보호…늑구 탈출 계기로 바뀌는 맹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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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는 어제(17일) 무사히 돌아왔는데요. 이번 포획 작전에서 눈에 띄는 점은 늑구를 사살하지 않고 생포했다는 점입니다. 늑구가 탈출해 있는 동안 사살보다는 보호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황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 2009년 8월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 내 동물원에서 달아났던 암컷 늑대 '아리'는 탈출 28시간 만에 결국 사살됐습니다. 시민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지난 2018년 9월 늑구처럼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던 퓨마 '뽀롱이'도 같은 이유로 사살됐습니다. 그런데 이번 '늑구'는 달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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