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달리면 몸 세포들이 하나둘 깨어납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3 hours ago 3
17세로 고교생이던 2014년 미국 위스콘신주의 스터전베이고등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갔다. 당시 미국 친구가 학교 크로스컨트리 러닝팀에 합류하라고 권유했다. 한국에서 달려본 기억이 없었지만, 어린 마음에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얼떨결에 합류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힘들었지만 그 시절이 “인생에서 활력이 가장 높았던 때”라고 회상한다. 1년 뒤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그는 주 3~4회, 5~8km를 달렸다. 지금은 산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에 빠져 있다.방한 외국인 전문 교육 및 여행 업체인 ㈜글로브웨이 이찬호 대표(29)는 미국에 갔던 1년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라고 했다.“어릴 때 태극권과 쿵후 등 무술을 배우긴 했지만, 한국에서 달려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산과 들을 달린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그 친구가 학교 크로스컨트리 러닝팀 주장이었거든요. 산과 들을 달리는 재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매일 달렸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