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KT지니뮤직 손잡고 아시아 팬콘 투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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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산다라박이 KT지니뮤직과 손잡고 음악과 공연 활동을 확대한다.

1일 KT지니뮤직은 산다라박과 음원·음반 유통 및 아시아투어 공연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산다라박은 새 싱글 앨범 ‘rePRISM’을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앨범에는 첫 솔로 데뷔곡 ‘FESTIVAL’을 최신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이 담겼다. 록과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다라박은 8월부터 아시아 투어 ‘2026 SANDARA PARK FAN-CON ASIA TOUR [REPRISM]’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8월 1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8월 9일 도쿄, 8월 15일 방콕, 8월 29일 홍콩에서 팬콘서트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신곡 무대와 라이브 밴드 공연, 팬들과의 토크와 이벤트로 구성된다. 오랜 팬들에게는 익숙함과 새로운 매력을 동시에 전하고, 처음 산다라박을 만나는 관객들에게는 밴드 보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산다라박은 10세 때부터 11년간 필리핀에 거주하며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2NE1 멤버로 활동하며 ‘Fire’,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솔로곡 ‘Kiss’를 비롯해 2023년 첫 디지털 미니앨범 ‘SANDARA PARK’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도 이어왔다.

KT지니뮤직 공연사업부 이승석 본부장은 “필리핀 국민스타이자 2NE1 레전드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솔로가수 산다라박과 음원, 음반 유통, 공연사업 계약을 맺고 향후 음악과 공연 활동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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