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300만명 넘겼다…이상민 감독 “상상도 못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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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영화 ‘살목지’가 3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개봉 33일만이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300만169명을 기록했다.

앞서 ‘살목지’는 지난 4일 268만 관객을 동원한 ‘곤지암’(2018)을 제치고 역대 한국 공포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현재 한국 공포영화 흥행 1위는 ‘장화, 홍련’(2003)으로, 누적 관객 수 314만6217명을 기록했다. ‘살목지’는 앞으로 14만명이 더 관람한다면 ‘장화, 홍련’의 기록을 깨고 역대 공포영화 흥행 1위에 오르게 된다.

‘살목지’는 지난 2월 공포 영화 ‘귀신 부르는 앱:영’으로 데뷔한 신예 이상민 감독 두 번째 장편영화다.

로드뷰 서비스 소속 직원들이 거리 촬영을 위해 살목지라는 저수지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김혜윤을 비롯해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을 맡은 이상민 감독은 배급사 쇼박스를 통해 “300만은 상상도 못 했던 숫자라 이게 현실인가 싶다.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이 감독은 “‘살목지’가 만들어낸 수많은 행운과 기록들은 제게 있어 앞으로 다시 넘어야 할 또 하나의 기준점”이라며 “그 마음과 기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좋은 영화로 찾아 뵐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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