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 코첼라 2년 연속 공식 파트너 참여…한정 메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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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코첼라 페스티벌 당시 불닭 부스 전경. 사진=삼양식품

2025년 코첼라 페스티벌 당시 불닭 부스 전경.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 불닭이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에 2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삼양식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공식 라면·핫소스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브랜드가 코첼라와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행사에서 불닭볶음면과 함께 불닭소스의 활용도를 앞세운 현장 마케팅을 전개한다. 다양한 음식과의 조합을 통해 불닭의 브랜드 확장성을 알리고,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프로그램은 축제 현장을 이동하며 협업 메뉴를 체험하는 참여형 이벤트 '불닭 크롤'이다. 삼양식품은 코첼라 현지 푸드 파트너들과 협업해 축제 현장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를 운영한다.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와는 '불닭 드리즐을 더한 시그니처 슬라이스'를 선보인다. 록스타 치킨과는 '불닭소스를 가미한 텐더와 허니버터 감자튀김'을 준비했다. 스모 독과는 '불닭 핫질라 독'과 '불닭 스모 토츠'를, 비리에리아 산 마르코스와는 '불닭 퀘사디아'를 판매한다.

현장 참여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관람객이 각 부스를 방문해 매운맛 체험 장면이나 반응을 해시태그 '#BuldakCrawlsweepstakes'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코첼라 협업을 통해 불닭을 매운맛 중심의 글로벌 브랜드로 다시 한 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첼라는 음악, 패션, 음식 등 다양한 문화가 결합된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불닭의 매운맛으로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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