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중 6830선을 돌파하면서 역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전 거래일 대비 3.52% 상승한 6831.16를 기록 중이다. 이날 2.78%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힙입어 680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512억원, 1조1738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3조160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3.29% 상승하고 있고 SK하이닉스가 8.09% 급등하고 있다. SK스퀘어는 보유 중인 SK하이닉스 지분가치 반영 및 주주환원 기대 등으로 13.44% 뛰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82%)와 삼성전기(6.01%), 기아(2.44%), 삼성생명(2.81%), HD현대일렉트릭(4.47%)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1.93% 오른 1215.3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97억원, 12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579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지정학적 갈등보다 반도체 수출 호조 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4월 반도체 수출은 319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3.5% 급증했다. 이는 3월 328억달러에 이은 역대 월 수출액 2위 기록이다. 미국 팔란티어, AMD 등 기술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을 뒤로하고 탄탄한 한국 수출과 반도체 모멘텀 등으로 실적과 밸류에이션 사이에 간극을 좁혀가고 있다"며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가 둔화하지 않은한 7000시대를 대비해 주도주 비중을 유지하거나 확대하고, 소외주에도 관심을 보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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