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보람아파트, 448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재건축 정비계획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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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보람아파트, 448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재건축 정비계획 통과

입력 : 2026.05.07 11:36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1988년 준공된 상계동 노후 단지
총 448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노원구 상계동 보람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출처=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보람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출처=서울시]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보람아파트가 448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진행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7일 밝혔다.

상계보람아파트는 1988년 준공된 뒤 38년이 경과한 노후 아파트 단지다. 현재 3315가구 규모의 단지에서 재건축 이후 4483가구(공공주택 323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계획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허용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1.8)를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용적률 300% 이하, 최고층수 45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4483가구의 단지는 단일 단지 기준 노원구 상계동 일대 최대 규모다.

노원구 상계동 보람아파트 재건축 위치도 [자료출처=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보람아파트 재건축 위치도 [자료출처=서울시]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마들역과 가깝고 7호선·4호선 환승역인 노원역, 4호선 상계역을 모두 도보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또 동부간선도로, 동일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 이용도 편리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단지 북측 수락산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사회복지시설을 조성하고 데이케어센터, 요앙실, 치료실 등 복지공간을 마련해 초고령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또 아파트 구역 안에 위치하고 있던 상계9동 주민센터는 재건축 후 증가하는 주민서비스 수요를 고려해 대지면적을 약 1500㎡ 넓혀 새롭게 짓는다.

서울시는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으로 인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대규모 주택 공급을 통한 주변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6차 도계위에서는 명일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 계획 결정·경관심의(안), 광진구 자양3동 227-147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경관심의(안), 미아130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가결 처리됐다.

명일우성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출처=서울시]

명일우성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출처=서울시]

계획에 따라 강동구 명일우성아파트는 기존 572가구 단지에서 최고 49층 이하 997가구(공공주택 130가구)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2028년 개통 예쩡인 지하철 9호선 고덕역과 연계되는 보행동선을 함께 확보할 예정이다.

자양3동 227-147 일대 재개발 위치도 [자료출처=서울시]

자양3동 227-147 일대 재개발 위치도 [자료출처=서울시]

자양3동 227-147 일대는 재개발을 통해 최고 49층 총 1030가구(임대 204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한강변과 인접한 특성을 살리기 위해 열린 통경축과 인접주거지와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미아동 130 일대 재개발 조감도 [자료출처=서울시]

미아동 130 일대 재개발 조감도 [자료출처=서울시]

미아동 130 일대는 최대 25m에 이르는 고처자와 협소한 일방통행 도로로 주거환경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었다. 서울시는 이곳의 허용용적률을 기존 209%에서 245%로 완화하며 사업성을 높였다. 계획에 따라 최고 35층, 총 1730가구(공공주택 261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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