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방송인 브라이언이 최근 공개한 샤워 루틴 영상이 화제다.
브라이언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이렇게 씻어야 냄새 안 나요!” 브라이언 레전드 인체소독(?) 비법 최초공개’라는 영상에서 얼굴 세안에 이어 샤워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줬다. 해당 영상은 19일 현재 50만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는 영상에서 얼굴 세안을 하면서 “남성분들도 요즘 (CC크림, BB크림 등) 틴티드 선크림 많이 사용한다”면서 “얼굴 클렌징 거품으로 귀까지 함께 닦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발은 걸으면서 하루 종일 쓰게 된다”면서 “풋샴푸를 뿌려주면 힐링도 되고 냄새 제거도 된다”고 말했다.
특히, 브라이언은 ‘귀 청소’를 강조했다. 그는 “귀까지 닦아야 한다. 얼굴 클렌징폼으로 귀 안쪽 뒤쪽 다 닦는다”며 “귀 안 닦는 사람, 내가 봤을 때는 동물이다. 제발 귀를 닦아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브라이언은 방송에서 “사람을 만나면 포옹하는데, 냄새가 심한 사람은 귀에서도 냄새가 난다”며 귀 세안을 강조한 바 있다.
브라이언이 강조한 것처럼 귀를 잘 씻으면 냄새 관리에 도움이 된다. 귀 뒤에서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며 생성되는 성분이다. 모공에 쌓일 경우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고, 귀 뒤를 만졌을 때 미끈한 기름기가 느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영국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미국 피부과 로저 카푸어 박사는 “귀 뒤를 매일 씻지 않으면 습진이나 감염은 물론,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귀 주름 사이에 서식하는 세균이 피어싱 부위나 미세한 상처를 통해 감염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전신으로 퍼져 혈관까지 침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균은 땀과 피지를 분해하면서 냄새를 만들기 때문에, 귀 뒤를 잘 안 씻으면 악취가 날 수 있다. 귀 안에서 냄새가 난다면 단순한 위생 문제만이 아니라 귀지 축적, 외이도염, 곰팡이·세균 감염 같은 문제가 원인일 수 있다. 특히 냄새와 함께 분비물, 가려움, 통증, 먹먹함이 있으면 진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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