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노티카2’ 15일 얼리 액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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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플랫폼 ‘스팀’의 위시리스트 1위를 오랫동안 지켜온 게임이 유저를 찾아온다.

크래프톤의 개발 자회사 언노운 월즈가 제작한 ‘서브노티카2’가 15일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를 시작한다. 한국 시장 판매 가격은 3만3700원이다.

이 게임은 해양 생존 장르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서브노티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18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히트작이다. 크래프톤은 2021년 언노운 월즈를 인수하며 이 지적재산권(IP)을 확보했다. 후속작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서브노티카2’는 202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스팀’ 글로벌 위시리스트 1위를 지키며 글로벌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서브노티카2’는 전작과 다른 새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한다. 언리얼엔진5 기반 고품질 그래픽으로 미지의 생태계를 구현했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 모드를 도입해 동료와 함께 생존 전략을 설계하고 탐험의 성취를 공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서브노티카 시리즈가 보여준 깊이 있는 해양 생존 경험이 신작에서 협동 모드와 새로운 외계 행성을 통해 한 단계 더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시리즈를 사랑해온 플레이어들에게도 새롭게 다가갈 작품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이 최근 공개한 시네마틱 트레일러도 새 수중 탑승물과 장비로 미지의 외계 해양 생태계를 탐험하는 과정을 그렸다. 동료들과 함께 심해 지형을 조사하던 중 거대한 외계 생명체의 기습을 받고 긴박하게 도주하는 시퀀스를 한 편의 공상과학(SF) 영화처럼 연출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 의존도는 여전히 컸다. ‘서브노티카2’는 ‘배틀그라운드’를 잇는 크래프톤의 주요 IP가 될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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