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이오기업 10곳, 美서 127억 규모 MOU…178건 수출상담

1 hour ago 1

서울경제진흥원, 뉴욕·보스턴서 수출상담회 개최 2026 미국 시장개척단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전경. SBA 제공 서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10곳이 미국 뉴욕과 보스턴에서 현지 기업·기관과 약 950만 달러(약 127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마련한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 후속 협의도 이어졌다.SBA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뉴욕과 보스턴에서 서울 소재 바이오·헬스케어·의료기기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미국은 국내 바이오헬스 업계의 핵심 수출 시장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은 278억7000만 달러(약 37조8500억 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의약품 수출은 104억1000만 달러로 처음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특히 미국으로의 의약품 수출액은 19억3000만 달러(약 2조6200억 원)로 전년보다 29.4% 증가하며 국가별 1위를 유지했다. 화장품도 미국이 21억8000만 달러(약 2조9600억 원)로 중국을 제치고 최대 수출국에 올랐다.● 뉴욕·보스턴서 1대1 상담 178건…공동연구·기술이전 논의프로그램은 기업별 수요에 맞춘 1대1 비즈니스 미팅과 현지 혁신기관 방문으로 구성됐다. 참가기업은 하이서울기업 △뷰노 △라파스 △릴리커버 △바이오아라 △루다큐어 5곳과 서울 소재 유망기업 △에이비스 △로테아 △서바이번트바이오로직스 △알로인뷰티 △에이디솔루션 5곳이다.SBA는 참가기업의 제품과 사업 분야를 사전에 분석해 뉴욕과 보스턴의 바이어와 파트너를 발굴하고 도시별 1대1 수출상담회를 열었다.상담은 총 178건 진행됐다. 현지 기업·기관과 약 95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3건을 맺었고, 공동연구 13건과 기술이전 4건에 대한 후속 협의도 진행됐다. 다만 MOU는 향후 협력을 위한 합의로 실제 수출계약이나 투자 유치 실적과는 구분된다.SBA는 뉴욕경제개발공사(NYC EDC), 매사추세츠 투자청(MOITI),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Boston)도 방문해 서울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과 양 지역 기업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상담에서 계약까지…후속 지원이 관건SBA는 상담 이후 기업별 후속 협의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계약과 투자, 기술협력 등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현지 파트너와의 소통을 돕고 기업별 후속 수요를 관리한다. 이번에 구축한 뉴욕·보...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