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미래, 韓미래와 맞닿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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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림 총장 80주년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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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개교 80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했다. 14일 서울대는 개교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이날 오전 서울대에서 '제80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1946년 10월 15일 9개 대학과 대학원을 구성해 문을 연 서울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았다.

기념식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유 총장은 "서울대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면서"우리 사회가 마주할 문제를 한발 앞서 발견하고 질문하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고, 성과를 다시 사회 전체와 나누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36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는 고(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이연현 화광물산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이에 앞서 사회봉사상은 박재형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발전공로상은 이용익 신흥 회장, 이윤경·이도영 CM병원 행정대표·이사장이 수상했다.

[조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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