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검색하면 ‘공녈비-열도’…구글 표기 또 오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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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검색하면 ‘공녈비-열도’…구글 표기 또 오류 논란

입력 : 2026.04.16 08:31

구글 검색창에 ‘격렬비열도’를 검색한 결과.[서경덕 교수 SNS]

구글 검색창에 ‘격렬비열도’를 검색한 결과.[서경덕 교수 SNS]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격렬비열도’가 구글 검색에서 잘못된 명칭으로 표기되는 오류가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독도 공항’을 구글 지도 검색하면 일본 쓰시마 공항으로 표기된 데 이어 오류가 반복되는 모습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구글 검색창에서 ‘격렬비열도’를 입력하면 ‘공녈비-열도’로 결과가 표시된다”고 했다.

이런 오류는 구글 지도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 검색과 지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잘못된 표기가 반복되고 있다.

전체 면적이 51만㎡로 독도의 2.7배에 달하는 격렬비열도는 충남 서해 최서단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이자, 대한민국 영해 범위를 설정하는 기준점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서다. 해양영토 주권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 측면에서도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

앞서 구글 지도에서는 ‘독도 공항’을 검색할 경우 일본 쓰시마(대마도) 공항으로 안내되는 오류가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서 교수는 “이처럼 글로벌 검색·지도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대한민국 관련 표기 오류는 국가 이미지와 영토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시정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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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가 구글 검색에서 잘못 표기되는 오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구글 검색에서 '격렬비열도'가 '공녈비-열도'로 표시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 오류가 해양영토 주권과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구글 지도에서도 유사한 오류가 지속되고 있어 신속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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