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출신도 놀란 투표지 부족…"예산 절감 인쇄 관행이 화 불렀다"

6 days ago 5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된 오늘(3일)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선관위 출신 인사들 사이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선관위에서 30년가량 근무한 뒤 퇴직한 공무원 A 씨는 “제가 있을 때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었다”며 “있을 수 없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사태의 문제점으로 투표지 70%만 인쇄하는 관행을 지목했습니다. A 씨는 “전투표율이 높을 경우 예산 절감 차원에서 유권자의 70%만 인쇄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며 “그래도 100% 인쇄해두는 게 원칙이다. 유권자가 10만 명이면 10만 장 찍었어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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